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 제작 될 수 있다? 기대감 폭발

 

 

목차

안녕하세요. 러닝머신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가 마무리되면서 시즌4 제작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 과연 제작이 될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기본정보

• 편성: SBS, 2023.04.28 - 2023.06.17 (16부작)
• 최고 시청률: 16.8%(닐슨코리아)
• 등장인물
  김사부(한석규),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 박은탁(김민재),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남도일(변우민), 박민국(김주헌), 정인수(윤나무), 배문정(신동욱), 윤아름(소주연), 양호준(고상호), 주영미(윤보라), 엄현정(정지안), 장동화(이신영), 이선웅(이홍내), 차진만(이경영)  *희한하게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강동주(유연석)가 나오지 않는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은 의사들과 환자들의 여러 가지 이슈를 다루며 비판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드라마다.

의학 드라마라는 프레임이 있어서 시즌3 역시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의사들과 환자들의 희로애락을 그려냈지만 특별히 이번에는 김사부가 그렇게 꿈꿔왔던 '외상센터'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드라마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외상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국가지원을 받아야 하고 그것을 손에 쥐고 있는 도의원과 그의 직원, 그의 아들과 엮인 스토리,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서 외상센터의 필요성과 의사들의 필요성을 잘 지적하고 알려주었다.   왜 의사가 필요한지, 왜 외상센터가 필요한지를 계속해서 지적하고 알려주었다. 

 

무엇보다 드라마를 보면서 본받을 만한 점은 그들은 서로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했고, 그 꿈은 함께 일하는 동료, 선후배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김사부의 꿈은 자신의 제자들이 외상센터에서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를 바랐고 함께 했던 동료 의사, 간호사, 직원들의 꿈 역시 하나 된 팀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종화에서 그 모습을 그려내며 마무리되었다. 

 

드라마가 종영될 때 늘 아쉬움이 있듯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시즌4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는 것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  제작될까?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에서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첫 번째는 차진만 교수(이경영)이다. 차진만 교수는 드라마에서 빌런 역할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3에서는 차진만 교수의 인간적인 모습과 법정까지 오가면서 의사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차진만 교수의 등장은 외상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하는 것이었지만 역시 빌런이어서 그런가? 짧은 시간 안에 센터장에서 물러나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홈페이지 캡쳐

 

 

그러고 나서 김사부가 준비한 히든카드! 외상센터 센터장 대행으로 강동주(유연석)가 새롭게 등장하게 된다.

등장 때의 기쁨과는 달리 강동주는 기존에 돌담병원에 있었던 사람들과 여러 가지로 부딪친다. 그래서 기존 의사, 간호사, 직원들이 보이콧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꿈은 결국 강원도 경상도를 품을 수 있는 외상센터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화를 보면 그 꿈을 위해 다시 단결하는 강동주와 서우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강동주의 등장이 외상센터 대행으로 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강동주의 등장씬과 윤서정과의 통화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에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를 기대하게 되는 흔적을 남겼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 예고? 흔적 찾기!

1. 김동주의 등장과 마지막 화 에필로그를 보면 시즌4가 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충분히 갖게 만들었다. 

 

첫 번째_ 강동주의 등장!

 

강동주의 등장

강동주의 캐리어

 

* 강동주가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화면의 한쪽에 먼저 모습을 보여준다.

* 강동주가 가지고 온 케리어의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_강동주와 윤서정의 통화

마지막 최종화를 보면 윤서정에게 연락 오는 강동주의 휴대폰을 볼 수 있다. 

 

 

세 번째_ 윤서정의 등장

* 강동주의 등장과 똑같음

 

윤서정의 등장

윤서정의 캐리어

 

시즌3 마지막에서 에필로그에 윤서정이 등장하는데 강동주의 등장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여러 복선과 흔적을 통해 시즌4가 제작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기대를 갖게 만든다.

 

2. 포털사이트와 뉴스에서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에 대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다음은 낭만닥터 감독인 유인식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다.

시즌3 촬영을 마무리하고 돌담병원 세트를 한 바퀴 돌아보는데 한 시절을 살았던 집을 떠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드라마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오히려 드라마가 자신에게 더 많은 것을 주었다고 말한다.

시즌4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유인식 감독은  원래 낭만닥터 김사부를 제작했을 때 시즌1,2,3을 생각하면서 기획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음 시즌의 가능성을 장담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외상센터 이후 어떤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지, 모든 배우를 다시 한번 모을 수 있을지 차차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 달라고 인터뷰하였다.

 

기대감

여러 뉴스나 블로그를 봤을 때 역시나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다. 그것도 이해가 되는 것이 유인식 감독이 말한 것처럼 앞으로의 일은 누구나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을 보았을 때 중간중간의 장면이나 마지막 에필로그를 보았을 때 시즌4가 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리고 윤서정의 등장으로 김사부 제자들의 완전체가 드디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외상센터의 예산도 지원받게 되었다.

 

이런 여러 가지 모습들을 봤을 때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더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외상센터 안에서 사람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의 모습, 의사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며 치료받는 환자들의 모습이 한 번쯤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여서 시즌3도 너무 재밌게 봤다. 그래서 시즌4가 꼭 나오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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