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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Wrtn)

뤼튼은 2019년 설립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뤼튼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뤼튼 서비스는 에디터, AI 스토어, 스튜디오, 플러그인, 공유, 트렌드 등으로 나뉜다.

 

 

  • 에디터
    긴 문서 작성도 막힘 없이 빠르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Ctrl + Enter만 누르면 뤼튼이 자동으로 이어서 써준다.

  • AI 스토어
    고객님의 음식 리뷰에 대해 자동으로 사장님의 답변을 작성해 주는 툴이다. 유튜브에 어울리는 센스 있는 채널명을 생성해드리거나, 블로그 주제와 목차를 보고 글을 써주거나, 짧은 시간에 눈을 사로잡는 상품의 헤드 카피를 작성해 준다.

  • 스튜디오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 플러그인
    뤼튼의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도구이다.

  • 공유
    뤼튼의 서비스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트렌드
    뤼튼의 서비스에 대한 트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개요

뤼튼은 입력된 키워드와 규칙에 따라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므로 고품질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뤼튼은 최신 언어 처리 기술까지 이해하여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여행에 대해 쓰기"를 원할 때, 뤼튼은 내부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정보를 수집하고 자동으로 텍스트를 생성한다.

 

뤼튼은 사용자가 좀 더 글 쓰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표기법을 수정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AP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른 개발자들은 뤼튼의 자동 글쓰기 기능을 활용하여 웹사이트나 앱을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다.

 

각 대화형 AI (Bard, chatGPT 등) 마다 특징이 있다. 

다음은 뤼튼에서 '칸트와 데카르트 관점에서 각각 "있음"과 "존재"의 차이를 설명해줘.' 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했을 때 뤼튼의 대답이다.

 

칸트와 데카르트는 모두 "있음"(Being)과 "존재"(Existence)의 차이에 대해 생각했지만, 그들은 이 두 용어를 다르게 사용합니다.
 
데카르트는 "존재"를 "믿음"의 개념과 연관시켰습니다. 그에 따르면, "존재"는 인간의 의식적인 믿음의 대상입니다. 즉, 나는 존재한다고 믿는 것들만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의 의식적인 거부를 의미합니다.
 
반면에, 칸트는 "있음"을 미리 정해진 범주 형식의 개념으로 여겨지며, "있음"은 모든 사물에 적용 가능한 범용적인 개념입니다. 이러한 "있음"의 개념에는 '수량', '공간', '시간' 등이 포함됩니다. 그는 이러한 범주 형식의 개념이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의 기초가 되며, 인간이 이러한 개념을 사용하여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데카르트는 "존재"를 인간의 의식과 관련된 개념으로 보고, 칸트는 "있음"을 범주 형식의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법에 따라, 그들이 사용하는 용어의 의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뤼튼 역시 다른 대화형 AI 처럼 아주 깔끔한 대답을 준다.

그런데 여기서 뤼튼만의 장점이 있다. 그것은 대답을 한 뒤에 사용자가 좀 더 디테일한 대답을 얻을 수 있게 추가적인 질문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상당히 유용하다.

 

추가적인 질문을 알려주는 뤼튼 (뤼튼 캡쳐)

 

 

이렇게 간단하게 뤼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개인적으로 뤼튼을 사용해 봤을 때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장점

- 한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다른 대화형 AI 프로그램보다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 이미 말한 것처럼 사용자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도움을 준다.

- chatGPT에서 유료로 사용하는 GPT-4.0 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 GPT-3.5와 GPT-4.0 은 각각의 특징을 잘 살려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GPT-3.5: 빠른 속도,  GPT-4.0: 정확한 정보)

- chatGPT와 다르게 그림까지 그릴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주제에 맞게 4가지 그림을 제공한다.)

 

뤼튼에서 만든 그림

명령어: 물 위를 스키를 타고 건너가고 있는 강아지를 그려줘!

 

단점

- 뤼튼은 인공지능 모델이므로, 100% 정확한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

- 뤼튼은 입력된 정보에 의존하므로, 부족한 정보나 오류가 있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수도 있다.

- 뤼튼 API는 유료이므로,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다.

-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추가적인 프롬프트는 작성할 수 없고 처음 만들어진 그림만 사용가능하다. 그래서 미드저니와 같이 그림을 그려주는 AI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점이 많다.(미드저니의 경우는 4개의 그림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후에도 선택한 그림을 가지고 추가적으로 명령을 내려 좀 더 디테일한 그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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